우리는 세계 최초의 컴퓨터를 1946년 개발된 에니악이라 배우고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세계최초의 컴퓨터는 이보다 2년전인 앨런 튜링에 의해 만들어진 콜로서스 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앨런 튜링은 37년에 이미 컴퓨터 모델을 구상 했으며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영국 정부의 소속되어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하기 위한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하기 위한 컴퓨터 콜로서스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뒤 영국 정부는 이모든 사실을 극비에 붙쳤고 1970년 대 후반이 되어서야 알려지게 된것입니다.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는 콜로서스를 세계최초의 컴퓨터로 인정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으며 실제로 몇몇 나라에서는 세계 최초의 컴퓨터를 콜로서스로 가르치고 있으나 아직 검증해야 할 것들이 많기에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애니그마란 고대 그리스어로 수수께끼 라는 뜻이며 2차 세계대전당시 독일이 사용하던 암호기계입니다. 타자기 같은 자판에 글자를 치면 안에 회전자와 배선의 조정을 통해 전혀 다른 글자를 출력해 주며 이런 출력 규칙은 24시간마다 바뀌었고 이를 통해 만들 수 있는 암호의 조합은 어마어마한 숫자가 됩니다. 이 조합을 10명이 1년 365일 수작업으로 확인한다면 2천 만 년이 넘게 걸리는 작업이므로 해독이 불가능한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앨런 튜링은 수학적인 접근으로 암호를 해독하기 시작하였고 24시간 안에 해독을 해야만 했기에 보다 빠른 계산을 위해 최초의 컴퓨터인 콜로서스를 개발하게 됩니다. 콜로서스의 등장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포함한 이후의 모든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연합군에게는 승리를 독일군에게는 패배를 안겨 줍니다. 앨런투링의 콜로서스는 전쟁을 2년이나 빠르게 종식 시켰으며 1400백만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굉장히 존경한다 고 말했던 앨런 튜링은 청산가리가 든 사과를 한입 베어물고 죽었으며 이런 앨런 튜링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노고를 한입 배어문 사과로 정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앨런 튜링이 먹었던 사과의 품종이에 매킨토시였으며 이는 애플이 디자인하여 개발하고 있는 컴퓨터 모델 매킨토시와 일치하고 초창기 애플의 로고는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색으로 동성애자였다는 앨런 튜링을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
당시 영국에서 동성애는 중 범죄와 마찬가지였으며 감옥에 가거나 화학적 거세를 당해야만 했습니다. 동성애 자였던 앨런 튜링은 연구를 계속하기 위해 화학적 거세를 당했으며 그 영향으로 여성화가 진행되었고 깊은 우울증을 앓다가 청산가리를 넣은 사과를 먹고 자살을 선택합니다. 이후 50년 이상이 지나서야 앨런 튜링의 명예는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타임즈에서는 20세기를 빛낸 가장 위대한 인물 100인에 선정하였으며 천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을 비롯해 전세계에 과학계가 앨런 튜링의 명예회복을 위한 청원을 쏟아내었고 2009년 영국 총리는 앨런 튜링이 받은 부당한 대우에 대해 정식으로 사죄하였습니다. 또한 2012년 구글에서는 앨런 튜링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로고를 만들었으며 영국 우체국은 가장 위대한 10명의 영국인에 앨런 튜링을 뽑아 우표로 만들었습니다.
2013년 영국 여왕의 특별사면령으로 공식적으로 복권 되었으며 영국중앙은행은 2021년 새로 발행된 50파운드 지폐에 앨런 튜링을 넣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시대를 잘못 만나 잊혀질뻔 했었지만 영원히 기억될 천재 수학자이자 전쟁영웅 앨런 튜링과 애플의 로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